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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MON STOCK/코스피 분석

아모레퍼시픽 (090430) 종목분석주가전망 화장품대표주

by SOLMON 2021.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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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고점을 돌파성공

 

 

분석 Key Point
  • 외국인/기관의 순매수세
  • 중국, EU 무역보복에 따른 한국 화장품 종목 반사이익
  • 한템포 조정 받을 가능성

 


기업정보 및 사업분야

[화장품]

 

 

 아모레퍼시픽(090430)은 2006년 6월 1일에 (주) 태평양을 인적분할하여 설립된 기업으로서, 2006년 코스피시장에 상장되었다.

 화장품의 제조 및 판매, 생활용품의 제조 및 판매, 식품(녹차류, 건강기능식품 포함)의 제조, 가공 및 판매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한국에서 화장품부문 시장점유율 약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매출비중의 87%를 담당한다.

 

 

 

투자정보

  • (1) 현재 주가

위험했다... 상승세가 드디어 꺾일 것만 같은 시작이었다.

 

 

2021년 3월 24일 전일대비 1.79%(4,500원) 상승한 256,000원에 장을 마감하였다.

 

오전 시작부터 크게 하락한 주가는 저점 244,500원까지 하락하며 투자자들의 가슴을 철렁하게 하였다. 그러나 점차 회복세를 보였고, 결국에는 빨간불을 일으키며 당일 고점보다 다소 낮은 256,000원에 장을 마감하였다.

 

오늘 52주 최고가인 256,500원을 잠시 달성하였다.

 

금일 거래량은 242,558주이고 거래대금은 61,024백만으로서 오늘 하루 투자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 (2) 시가총액

 본 기업의 시가총액은 14조 8,192억 원으로 시가총액이 코스피 25위를 기록하고 있다. 상장주식수는 58.458.490주이며, 액면가는 5,00원 매매단위 1주로 구성되어 있다.

 

 

  • (3) EPS / PER / PBR

 아모레퍼시픽은 꾸준한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과 함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급격하게 감소하는 안좋은 경영실적을 보였다. 국내 화장품 특성상 중국, 동남아 등 외국 관광객들의 수요가 없어진 엄청난 타격이 이러한 실적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

 

 2020년 본 기업의 매출액은 약 5조원 규모, 영업이익 약 1,400억원, 당기순이익 219억원을 기록하였다.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약 10분의 1 수준으로 감소하였다는 점이 안타깝다.

 

부채비율은 약 25% 수준으로서 안정적인 수준이다.

 

주당순이익(EPS)은 약 509원 (평균적으로 약 3,500원 수준) 으로서 2020년 급격히 낮아졌다.

 

현재 추정 PER 비율은 약 53배이며, PBR은 3.66배로 평가되어지고 있다.

 

 

 

 

  • (4) 52주 최고 및 최저

 

 최근 52주간 주가의 흐름을 살펴보면, 최저 149,000원부터 최고 256,500원까지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2020년 10월까지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16~17만원 선의 박스권을 형성하던 주가는 11월 이 후 급격한 우상향 상승세를 이끌어가며 최고 256,500원까지의 주가성장을 이뤄냈다.

 

경영실적 회복 및 앞으로의 실적 개선 기대가 반영된 모습이다.

 

 

  • (5) 배당수익률

  아모레퍼시픽은 매년 주당 약 1,000원의 배당을 실시하고 있다. 시가배당률은 약 0.5% 수준이어서 주가대비 낮은 배당수준을 보인다. 따라서, 본 기업은 배당을 목적으로 한 투자에는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앞으로도 매년 약 1,000원의 배당을 실시할 것으로 예측된다.

 

 

 

동일업종 비교 (PER/PBR)

 

 아모레퍼시픽의 사업분야인 화장품 업종의 대표적 기업으로는 LG생활건강(051900), 아모레G(002790), 현대바이오(048410), 한국콜마(161890) 등이 있다.

 

이들의 투자지표인 PER/PBR을 아모레퍼시픽과 비교해보면 앞으로의 본 기업의 투자가치를 좀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먼저, PER을 살펴보면 아모레퍼시픽(54배), LG생활건강(34.12배), 아모레G(580배), 현대바이오(-185.62배) 한국콜마(8.07배)을 보이고 있다.

 

화장품 업계 평균 PER 비율은 약 53배 수준을 보이고 있어 본 기업의 PER 비율은 업게 평균 수준으로 보여진다.

 

본 기업보다 오히려 LG생활건강주가 업계 대비 낮은 PER 비율을 보이고 있다.

 

PBR은 아모레퍼시픽(3.92배), LG생활건강(5.42배), 아모레G(1.73배), 현대바이오(32.95배) 한국콜마(2.07배)로서 업계 대부분 높은 PER 비율을 나타내고 있다.

 

현대바이오를 제외하고,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은 업계 대표주자로서 서로의 PER 비율과 PBR 비율을 잘 관찰하여야 할 것이다.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투자지표를 보이고 있다.

 

 

투자자별 비율

 

아모레퍼시픽의 주요주주로는 아모레퍼시픽그룹 외 4인 대주주가 약 50%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민연금공단이 6.51%, 외국인보유율이 약 32%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한 때, 약 29%~30% 수준까지 보유율을 낮추었던 외국인은 연일 매수세에 들어가며 최근 약 33% 수준까지 주가보유율을 높였다. 외국인의 보유물량은 더욱 늘어나기는 다소 힘들며 조만간 외국인의 물량 조절과 함께 매도세가 이어질 것이라 예상된다.

 

기관은 매도와 매수를 반복하다가 최근 외국인과 더불어 매수량을 다소 늘리면서 주가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언제까지 매집하느냐가 주가의 고점을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최근 뉴스

 

아모레퍼시픽의 앞으로의 주가 변동을 살펴보기 위한 각종 뉴스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세계 첫 특허 토종 녹차유산균 1분에 1개씩 팔려...
  • 화장품 빈병의 변신, 아모레퍼시픽 ESG경영 선도
  • 어려운 시장에서의 견조한 성과...
  • 아모레퍼시픽 4분기 적자에도 목표가 줄상향
  • 연이은 실적 악재에 LG생활건강에 1위 내줬다.

 

 

최근 주가 동향 및 목표주가

아모레퍼시픽의 주가는 최근 10년간 최저 85,000원부터 455,500원을 기록하였으며, 5년간 최고 443,000원을 기록하였으나 점점 하락세를 거읍하며 현재주가 약 256,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5년간 우하향 곡선을 그리며 하락한 주가는 코로나19 팬데믹과 함께 저점에 치달았고, 장기화된 코로나19가 차츰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매출실적 기대감을 주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주가는 연일 상승하고 있으며, 120일선을 돌파하며 60일추세선의 언저리까지 다가왔다.

 

본 기업의 투자지표에 따른 주가예상을 살펴보면 약 280,000원 수준이며, 이는 현 주가에서 약 10% 성장한 주가이다.

 

현재 약 15만원 부근부터 성장해왔기 때문에 목표주가에 거의 근접한 수치로 성장했다.

 

이러한 주가 상승이 이루어진 것은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실적 저하 완화 및 실적 개선 기대, 외국인, 기관의 연이은 매수세 등이 동반하며 주가 상승을 견인하였다. 이러한 점의 주가상승은 거의 고점에 다달았다는 평가이며, 60일선을 돌파할 약 27~28만원 수준의 주가상승이 한계라고 평가된다.

 

또 다른 주가상승을 이끌 호재이슈가 없는 한 아모레퍼시픽의 주가는 28만원을 고점으로 다시 조정국면을 맞을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조정시 주가는 약 200,000원 내지 270,000원 사이에서 박스권을 형성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현 주가 265,000원 부근은 투자하기에 다소 높은 주가상태로 보여진다.

 

장기적 관점에서 차후 코로나19 이전 영업이익을 회복하고 이를 넘어서는 시장확보에 따른 영업실적 개선이 동반될 경우 박스권을 돌파할 주가 상승이 견인될 것이다.

 

 

[관련 참조 종목]

[Why STOCK/코스피 분석] - LG화학 (051910) 종목분석주가전망 엘지

 

LG화학 (051910) 종목분석주가전망 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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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분석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고, 개인적인 투자를 위해 작성된 것임을 알립니다.

 따라서, 객관적 기업정보를 제외한 분석은 투자에 참고만 하실 뿐 신뢰하지 않으시길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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