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2022] 프로야구 개막전(4월 2일) 선발투수 안내 - 경기예고

 

 

 

2022년 4월 2일 프로야구 개막전 경기안내

 

2022년 KBO 한국프로야구가 팀당 144경기의 대장정을 시작합니다.

 

4월 2일 14시 잠실야구장을 포함하여 5개 구장에서 펼쳐질 개막전 경기를 소개합니다.

 

먼저 디팬딩 챔피언 수원 KT위즈는 삼성을 홈으로 불러 개막전을 진행합니다.

삼성 라이온즈 VS 수원 KT위즈

삼성은 지난 2년간 총 31승을 거둔 외국인 에이스 데이비드 뷰캐넌, KT위즈는 지난 3년간 총 32승을 올린 외국인 에이스 윌리엄 쿠에바스를 선발로 내세웁니다.

 

 

이번 시즌 나성범의 영입과 제2의 이종범을 꿈꾸는 신인 김도영, 그리고 돌아온 에이스 양현종을 앞세워 우승에 도전한느 기아타이거즈는 홈구장인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LG트윈스와 개막전을 펼칩니다.

 

기아 타이거즈는 메이저리그에서 복귀한 양현종, LG 트윈스는 새 외국인 투수 애덤 플럿코를 선발로 내세웁니다.

 

 

창원에서는 V2를 꿈꾸는 NC 다이노스와 김광현, 추신수, 최정 등을 앞세운 SSG 랜더스의 개막전이 열립니다.

NC 다이노스는 드루 루친스키, SSG 랜더스는 윌머 폰트가 맞대결을 펼칠 예정입니다. 김광현이 선발로 나설 것으로 많은 팬들이 기대했으나 김원형 감독은 김광현이 준비가 아직 부족하여 개막전 로테이션을 거를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잠실에서는 두산베어스와 한화이글스의 경기가 펼쳐집니다.

두산은 새 외국인 투수 로버트 스탁이, 한화는 토종에이스 김민우가 2년 연속 개막전 선발투수로 낙점되었습니다.

 

 

한국 유일한 돔구장, 고척스카이돔에서는 키움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가 개막전을 펼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 야시엘 푸이그가 키움 히어로즈에 합류함에 따라 관심이 많은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키움 히어로즈는 젊은 피인 안우진, 롯데 자이언츠는 새 외국인투수 찰리 반즈를 선발투수로 내세웁니다.

 

 

이번 2022년 프로야구는 코로나19 거리두기에서 많이 완화되어 100% 관중입장 및 장내 취식 가능 등 지난해 아쉬움을 달랠 요소가 많습니다. 메이저리그에 뛰어들었던 김광현, 양현종이 복귀하고, 명성이 높은 야시엘 푸이그의 한국 도전, 제2의 이종범을 꿈꾸는 기아 타이거즈의 신인 김도영 선수를 비롯해, KT 위즈로 이적한 박병호, 은퇴 투어를 예고한 롯데자이언츠 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 등등 많은 관심과 재미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개막전 경기는 전 경기 TV 중계 및 인터넷 방송으로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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