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랜더스(프로야구 인천SSG랜더스)가 KIA타이거즈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포수전력 강화에 나섰다.
SSG랜더스는 투수 김정빈과 내야수 임석진을 KIA타이거즈에 내주고 포수 김민식을 받아오는 2: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포수 김민식은 1989년 6월생으로 마산양덕초-마산중-마산고-원광대를 거쳐 2012년 2라운드(전체11번)으로 SSG랜더스의 전신 SK와이번스에 입단하여 6시즌 동안(상무기간 제외) SK와이번스에서 활약한 뒤 2017년 KIA타이거즈로 이적하였으나 다시 인천SSG랜더스로 팀을 이적하게 되었다.
2021년까지의 KBO 통산성적은 595경기 1386타수 0.229의 타율로서 공격지표가 그렇게 놓지는 않으나 기아타이거즈에 입단한 뒤 2017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끄는 등 꾸준한 포수로서의 자리매김을 하고 있었다. 2022년 현재까지의 성적은 통산 61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0을 기록하고 있다.
2022년 현재 연봉은 지난 시즌보다 11.8% 오른 9,500만원이다.
SSG랜더스에서 KIA타이거즈로 팀을 옮기게 되는 김정빈은 좌완 투수로서 1994년 6월 생으로 광주 화정초-무등중-화순고를 거쳐 2013년 3라운드 (전체28번)으로 SK와이번스에 입단한 선수로서 최대 142km의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이다.
1군 통산성적은 59경기 66과 2/3이닝동안 1승 2패 1세이브 10홀드를 기록하였으며 2022시즌에는 아직 1군 출장이 없는 상태이다. 그러나 퓨처스리그에서 7경기에 중간계투로 등판해 평균자책점 0.93 2홀드를 기록 중이다.
김정빈과 함께 KIA타이거즈로 이적하는 임석진은 1997년 10월생으로서 군산신풍초-이수중-서울고를 거쳐 2016년 2차 1라운드 전체6번으로 SK와이번스에 입단하였다. 고교시절 전국 최고의 내야수로 평가를 받아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타율-홈런-타점 3관왕과 MVP를 수상한 경력도 있다.
SK와이번스 시절 최정을 잇는 거포 3루수로서의 기대를 받고 성장하고 있었으나 생각보다 더딘 성장을 보이고 있었다.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SSG랜더스는 이재원, 이흥련, 이현석 3포수의 최근 부진에 따른 포수 뎁스 강화를 하기 위해 김민식을 영입하여 4포수 체제에서의 경쟁을 할 예정이다.
KIA타이거즈는 좌완불펜이 다소 부족한 사정에서의 김정빈의 합류로 좌완 불펜에 힘을 가할 예정이며, 차후 내야진의 뎁스 강화를 위해 임석진이 팀 전력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기아는 3루에 류지혁이 버티고 있으나 언제든지 임석진이 도전할만한 내야진으로 평가되어 진다.
SSG랜더스- 랜더스필드 입장권 예매, 멤버쉽 회원, 좌석도, 가격, 티켓팅 성공하는 법에 관한 모든 것.
* 잘못된 정보가 있을 때에는 제보 부탁드립니다. 꾸준히 발전하는 SOLMON Lab.이 되겠습니다.
*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격려의 댓글 , 구독 부탁드립니다~
SOLMON Lab.
'Solmon Sports Story > Solmon KBO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아] KIA 타이거즈 - 광주-KIA 챔피언스필드 티켓예매, 좌석위치, 예매, 먹거리, 좌석별 요금, 멤버십 등 관람 알아보기 [SOLMON Lab.] (0) | 2022.05.28 |
---|---|
한국프로야구 1군 엔트리 현황 [2022년 5월] (0) | 2022.05.09 |
SSG랜더스 2022시즌 티켓 가격공개 (0) | 2022.04.01 |
[KBO 2022] 프로야구 개막전(4월 2일) 선발투수 안내 - 경기예고 (0) | 2022.03.31 |
강정호 KBO복귀. 키움 히어로즈 계약 체결 (0) | 2022.03.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