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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mon Sports Story/Solmon KBO Story

롯데 김진욱, 박민우 대체 대표팀 마지막 승선

by SOLMON 2021.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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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는 코로나 19 방역 위반 문제가 발샌하여 방역지침 위반의 책임을 지고 대표팀에서 하차한 NC다이노스의 주전 2루수 박민우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좌완 투수 롯데 자이언츠 신인 김진욱이 발탁됐다고 15일 발표했다.





기술위원회의 추천 및 감독, 코칭스태프의 논의 결과 KBO가 지난 사전 등록 명단(154명) 선수 중 좌완투수의 필요성을 높게 여겨 좌완 김진욱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현재 좌완 투수 중 KBO 내에서는 SSG랜더스의 오원석 선수가 상대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나 대표팀 명단은 사전 등록 명단 내에서만 교체될 수 있는 규정 및 백신접종 여부 등에 따라 사전명단 중 한명인 김진욱 투수로 결정했다.


강릉고를 졸업하고 올해 롯데에 입단한 김진욱은 지난해 학교의 황금사자기 첫 우승을 이끌며 높은 관심을 받고 2차 1라운드 롯데에 지명되먀 롯진욱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의리(KIA), 이승현(삼성)과 함께 '좌완 트로이카'로 평가받았고 있다.

올해는 17경기에 나와 2승5패 1홀드 평균자책점 8.07을 기록하여 신인왕 경쟁에서 밀리고 비교적 안정적이지 않은 기록을 나타내고 있으나 이번 도쿄올림픽 대표팀 승선으로 인해 한층 더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프로에 입단 후 손에 입을 가져가는 습관을 지적받트면서 메커니즘이 깨져 제구력에 불안을 나타내고 있는 모습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이번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사건으로 대표팀 자격을 반납한 박민우는 징계여부에 따라 FA가 최대 2년 정도 밀릴 전망이다.


NC박민우의 가치를 볼 때 최소 수억원에서 수십억의 손해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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