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왕산 (강원도 정선군, 평창군) - “약초가 많은 태백산의 지붕” view [SOLMON Lab.]

가리왕산(加里旺山)은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과 평창군 걸쳐서 위치한 높이 1,561m의 명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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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및 기본정보

가리왕산(加里旺山)은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과 평창군 걸쳐서 위치한 높이 1,561m의 명산입니다.

 

 

가리왕산 8경이 전해질 만큼 경관이 수려하고, 활엽수 극상림이 분포해 있으며, 전국적인 산나물 자생지로 유명합니다. 특히 백두대간의 중심으로 주목군락지가 있어 산림유전자원보호림과 자연휴양림으로 지정되는 등 경관·생태적으로 가치가 큰 점에서 선정동강에 흘러드는 오대천과 조양강의 발원지이며 석회암 절리동굴인 얼음동굴이 유명합니다. 산의 이름은 그 모습이 큰 가리(벼나 나무를 쌓은 더미)같다고 하여 이로부터 유래되었습니다.

 

가리왕산 위치

 

 

상세정보

정선아리랑 흐르는 정선의 지붕

강원도 평창군과 정선군은 이 고장 지붕 역할을 하고 있는 가리왕산을 중심으로 험난한 고산준령이 이루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정선의 주산 가리왕산은 갈왕(葛王)이 난을 피하여 숨어든 곳이라 하여 갈왕산(葛王山)이라 불리다가 일제시대를 거치면서 가리왕산(加里王山)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가리왕산 상봉 서쪽의 중왕산(1381.4m)과 상봉 사이 안부인 마항치에는 국내 유일의 ‘강릉부삼산봉표’라 새겨진 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이는 일반인들의 채삼을 금지하는 구역을 뜻하는 것입니다.

 

산 능선에는 고산식물인 주목, 잣나무, 단풍나무등 각종 수목이 울창하며 산삼등 많은 산약초가 자라고 있습니다.

 

 

가리왕산이 조선시대 때 산삼의 주산지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상봉을 중심으로 남동쪽으로 중봉(1436m), 하봉(1381.7m)에 이르기까지 큰 산세가 부드럽게 이어집니다.

 

 

가리왕산은 태백산의 지붕역할을 하고 있으며 경사도가 완만하여 등산로로 유명합니다.

 

 

회동리 입구에는 자연휴양림이 조성되어 각종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고 등산로 산행시간은 총 6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등산코스

가리봉산의 등산코스는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다.

 

1. 심마니교-어은골-임도-절터-정상 코스 총 거리 5km에 약2시간30분 소요예상

 

2. 매표소-중봉 남릉-임도-중봉-정상 코스 총 거리 7km에 약3시간30분이 소요예상

 

3. 장구목이-임도-장구목이 삼거리-정상 코스 총거리 6km에 약2시간30분이 소요예상

 

4. 심마니교-어은골-임도-정상-장구목이 삼거리-중봉-임도-매표소 회귀코스는 전체적으로 약7시간 소요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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