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0일 kt ssg랜더스 우천취소 속보 경기취소 이유 및 주말 일정 및 내일선발투수 안내

kt위즈와 SSG랜더스 간에 펼쳐질 6월 10일 경기가 약 25분이 지연된 후 최종 우천으로 인한 취소로 결정됐다.

6월 8일부터 10일까지 3연전으로 펼쳐질 예정이었던 양 팀간의 경기에서 kt위즈가 2연승을 달리고 있었고 마지막 3차전이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랜더스필드에 경기 약 1시간 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경기는 예정된 시간인 6시 30분부터 약 25분간 지연되었다.


6시30분 이후에는 심판진이 경기의 진행여부를 결정하는데, 6시 55분경 심판진은 그라운드 상황, 현재 강우량, 경기가 진행될 동안의 예보된 기상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최종 우천으로 인한 취소를 결정하였다.


이날 kt는 선발투수로 데스파이너를 ssg랜저스는 오원석을 내세울 예정이었다.


이날 연기된 경기는 추후 배정될 예정이다



선발진에 구멍이 생긴 SSG는 휴식이 오히려 다행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많은 관중들이 비가 옴에도 불구하고 랜더스필드를 찾았지만 아쉬움을 남기며 발걸음을 집으로 돌렸다.



SSG랜더스는 내일부터 주말 3연전으로 키움히어로즈와의 홈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SSG랜더스의 내일 키움전 선발투수는 오늘 등판예정이었던 오원석 선수로 결정됐다.



이번 토요일에는 배우 공효진씨의 시구가 있는 랜더쓱데이, 일요일에는 마스코트 랜디의 랜디쓰데이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