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2021년 한국프로야구 올스타전 (특별평가전 및 드림 나눔 올스타), 올스타전 상금, 수상, 출전수당 안내 및 관련 KBO 규정

2021년 KBO 올스타전은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다.

 

 

 

 

 

 

 

2021년 KBO 올스타전은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다.

 

 

이번 올스타전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작년 언택트 올스타 레이스로 대체되었던 것을 제외하고 2년만에 열리는 올스타전이고,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열리기 때문에 조금 특별하게 마련되었다.

 

 

2021 올스타전은 도쿄올림픽 야구 국가대표팀과, KBO리그의 현재 주역이자 미래의 주역인 ‘베이징 키즈’가 주축인 24세이하 올스타의 평가전 1부, 드림 올스타 VS 나눔올스타의 경기가 2부로 진행된다.

 

 

이때,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가 올스타에 선정될 경우 드림 VS 나눔 올스타의 경기에 정상적으로 출전하게 된다.

 

 

도쿄올림픽 야구 2연패에 도전하는 한국야구 대표팀은 김경문 감독이 이끌며, 24세 이하 올스타의 감독 및 선수는 차후 선발될 예정이다.

 

 

베이징올림픽에서 전승 금메달을 달성했던 한국 야구 대표팀의 2008년 즈음에 새롭게 야구 글러브를 끼고 야구 배트를 잡은 ‘베이징 키즈’로 구성될 24세 이하 올스타는 대표팀 기술위원회에서 차후 선발할 예정이다.

 

 

24세 이하로 도쿄올림픽대표팀 최종 엔트리로 선발된 선수는 국가대표팀으로 소속되어 평가전을 치른다.

 

 

팬 투표로 선정된 드림 올스타(두산, KT, 롯데, 삼성, SSG)와 나눔 올스타(NC, LG, 키움, KIA, 한화)의 베스트 12와 감독 추천선수가 올스타전에 참가하게 된다.

 

 

 

이러한 올스타전에 앞서 KBO리그의 2021년 올스타전 개최 규정에 대하여 자세하게 알아보자.

 

 

KBO 올스타전은 KBO가 이를 주관하며 구장관리는 홈구단이 한다. 이 경기에서 발생하는 KBO 규약 및 공식야구규칙에 정하여지지 않은 모든 사항은 총재가 결정 처리한다. 이번 올스타전은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기 때문에 올스타전의 운영관리는 키움히어로즈가 맡는다.

 

 

10개 구단을 드림 올스타와 나눔 올스타로 양분한다.

드림 올스타는 두산베어스, KT위즈, 롯데자이언츠, 삼성라이온스, SSG랜더스로 구성되며, 나눔 올스타는 NC다이노스, LG트윈스, 키움히어로즈, KIA타이거즈, 한화이글스로 구성된다.

 

선공은 나눔 올스타, 후공은 드림올스타로 진행하게 된다.

 

 

각 올스타의 선수 베스트12 (지명타자 포함)는 KBO가 위치별로 팬 인기투표와 선수단 투표를 비율로 환산한 최다 득점자가 선발된다. 선임 감독은 베스트12를 제외한 13명을 감독추천 선수로 지명 선정한다.

 

 

양 올스타의 감독 선정은 2020년도 구단 성적 순위 상위구단(드림 올스타：두산베어스, 나눔 올스타：NC다이노스)의 감독이 선임되고, 코치(드림 올스타 4명, 나눔 올스타 4명)는 기타 구단의 감독으로 한다.

 

프로야구 각 구단 중 두산, 엘지, 키움의 CI - 출처 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

 

 

 

 

 

올스타전에서는 각종 수상이 이루어진다.

 

 

미스터 올스타(MVP)는 기자단 투표로 선정하며 기타 부문의 수상자는 기록에 따른다.

 

미스터 올스타(MVP) - 기자단 투표

우수선수상 2명 - 기록 의거(투수 1명, 타자 1명)

감투상 - 기록 의거하여 선정

승리감독상 - 승리 올스타팀 감독

 

 

 

베스트12에 선발된 선수는 반드시 선발로 경기에 출전하여야 하며, 부상 등으로 인하여 출전할 수 없을 경우 감독은 해당 위치의 최다 점수 2위 선수를 대체 출전선수로 선발한다.

 

 

연장전은 10회부터 이닝 제한 없이 승부치기를 거행한다.

 

 

본래 올스타전일에 우천일 경우 순연하는 규정이 있으나, 올해 올스타전은 우천의 걱정이 없는 고척스카이돔에서 실시하기 때문에 이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올스타전에 출장한 선수, 감독 및 코치에 대하여는 별도 경기수당이 주어진다.

 

 

KBO 올스타전에 출장한 선수, 감독 및 코치에 대하여 1인당 100만원씩 출장수당을 지급하고, 매니저, 트레이너, 덕아웃 기록원, 통역은 1인당 30만원씩 지급한다. 또한, 승리 올스타팀에게는 3천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선수, 감독 및 코치, 매니저, 트레이너, 덕아웃 기록원, 통역에 대하여 대회기간 30만원(2일분)의 숙식비를 지급한다. 그러나 교통비는 구단이 부담한다. 단, 우천으로 경기가 연기될 경우 해당일 분을 추가로 지급한다.

 

 

선공 올스타 선수·감독 및 코치는 경기개시 3시간 30분 전에, 후공 올스타 선수·감독 및 코치는 경기개시 2시간 전에 각각 해당 운동장 선수대기실로 집합하여야 한다.

 

 

KBO 올스타전에 선발된 선수가 경기에 출장하지 않았을 때는 KBO 규약에 의하여 처벌된다.

 

 

올스타전에서 사용하는 경기사용구는 KBO에서 공급 관리한다.

 

 

각 올스타팀에서 사용할 연습구는 감독 소속구단에서 공급한다. 해당 구단은 경기개시 3시간 전까지 운동장 내 대회본부로 연습구 100개를 공급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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