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000060]종목분석- 손해보험업종 2021

 

코스피 종목 분석 - 손해보험 업종의 대표주자 메리츠화재

집중 분석

1. 기업정보 및 사업분야

 

[손해보험]

메리츠화재[000060]는 1922년 10월 설립된 회사이다.

현재 메리츠 고객은 약 730만, 설개사 약 4만, 시가총액 약 1조 8천억 원 규모의 대형 손해보험사로서 우리나라 최초의 보험회사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메리츠금융그룹에 속해있고, 손해보험업 및 이에 관련된 각종 부대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이다.

특이한 점으로는 걱정인형이라는 캐릭터를 활용한 다른 회사와의 차별화 광고를 통해 기업 인지도 및 이미지 개선에 큰 노력을 기울였으며 이러한 홍보 전략은 효과를 발휘, 기업의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제고시켰다.

 

 

 

메리츠화재 CI - 촐처 메리츠화재 공식홈페이지

 

 

2. 투자정보

(1) 현재주가 [21.02.19]

2021년 2월 19일 전일대비 0.33%(50원) 상승한 15,000원에 마감하였다. 오전장에서는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여 저가 14,750원을 기록하다 14시 이후 반등세를 보여 15,050원까지 회복세를 보였다. 오후 거래량이 소폭 상승하여 방어적 수준을 보이는데 그치면서 하루의 장을 마감하였다.

2월 3주를 마감하면서 1주일의 차트를 분석해보면 내림세와 오름세를 반복하면서 약 14,700~15,100원 수준을 지켜왔다. 요즘 코스피 지수가 보합세를 유지하고 손해보험업종의 관심이 많이 떨어지는 시점에서 방어적인 수준을 지켰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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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가총액

출처 입력

메리츠화재의 시가총액은 약 1조 8,094억 원으로 시가총액 기준 코스피 148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상장주식수는 총 120,625,000원 액면가 500원 매매단위는 1주이다.

시가총액이 거의 2조원에 육박하는 메머드급 손해보험회사라 볼 수 있다.

 

 

 

(3) EPS / PER / PBR

메리츠화재는 2017년부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 모든 지표에서 상승세를 이루고 있다.

매출액의 경우 매년 10% 이상 성장세를 보이고 2020년 당기순이익도 전년대비 약 1,000억 원 증가한 4,090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주당순이익(EPS)을 살펴보면 20년 4/4분기 기준 연간 3,569원으로서 2017년 3,479원에서 18년 2,088원으로 큰 폭으로 하락하였던 것을 2019년 2,643원을 거쳐 큰 폭으로 회복시켰다는 것이 주목할만하다.

PER는 2017년 6.76배에서 2018년 10.46배로 성장시킨 후 2019년 2020년 지속적인 저평가로 인해 현재 약 4.80배의 PER를 보이고 있다. 동일업종 PER 가 약 6.8배인 것을 고려할 때 낮은 수준이라고는 볼 수 없으나, 회사 규모를 보았을 때 좀 더 오른 평가가 있어야 할 듯하다.

PBR은 0.7배 수준을 보이며 굉장히 낮게 평가되고 있어 투자가치를 볼 때 아쉬운 부분이다.

 

 

 

(4) 52주 최고 및 최저

 

 

52주 최고가는 16,700원, 최저가는 8,500원으로서 현재 주가인 15,000원 대비 큰 변화가 없다고 볼 수 있다.

그래프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1년 전 주가에서 8,500원까지 급속도로 하락하였다가 1년간 다시 동일한 수준으로 회복하는 데에 그쳤다.

최근 1년 동안 코스피 지수가 1000포인트 이상 상승한 것에 비해 아쉬운 부분이다. 이는 손해보험주들의 특징으로서 성장주가 아니고 보수적인 접근을 필요로 하는 업종이기 때문에 투자자들로부터 성장에 따른 장기투자로서의 선택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

 

(5) 배당수익률

출처 입력

메리츠화재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주당 약 1,000원 정도의 배당을 실시하고 있다.

주가 대비 배당률을 상당히 높은 편이라 볼 수 있어 배당을 위한 투자를 고려해볼 만하다.

주가 성장이 동반되면 더 좋을 것이다.

최근 3년간 배당을 한 것을 경험적으로 볼 때 앞으로도 메리츠화재는 매년 주당 약 1,000원 내외의 금액을 배당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배당주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은 주목해볼 만하다.

 

 

 

 

3. 동일업종 비교 (PER/PBR)

메리츠화재의 사업분야인 손해보험 업종의 대표적 기업으로는 삼성화재(000810), DB손해보험(005830), 현대해상(001450), 메리츠금융지주(138040) 등이 있다.

이들의 투자지표인 PER/PBR을 메리츠화재와 비교해보면 앞으로의 메리츠화재의 투자가치를 좀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먼저, PER을 살펴보면 메리츠화재(4.4배), 삼성화재 (12.47배), DB손해보험(4.84배), 현대해상(5.07배)으로서 현재 주가 170,500원을 기록하고, 동종업계 대비 매출액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삼성화재만 독보적으로 높고 나머지 회사는 약 4배 수준으로 유사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

PBR은 메리츠화재(0.61배), 삼성화재(0.48배), DB손해보험(0.35배), 현대해상(0.33배)으로서 손해보험 업종 전체적으로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4. 투자자별 비율

메리츠화재는 외국인 보유율이 약 10%로서 굉장히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동종업계인 삼성화재(44%), DB손해보험(40%), 현대해상(35%)을 외국인이 보유하고 있는 것에 비해 국내 자본이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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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최근 뉴스 요약 5선

[메리츠화재 홈페이지, 홈페이지 점검]

 

 

뉴스에 앞서 2021년 2월 20일 토요일 00:30~03:30 약 3시간 동안 메리츠화재 공식 홈페이지의 시스템 작업으로 인해 서비스 이용이 중단된다고 하니 메리츠화재 고객 및 투자자들이 홈페이지 이용에 참고하셨으면 좋겠다.

메리츠화재의 최근 NEWS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21.02.17] 라온피플, AL 산업 확대에 따른 머신비전 등 수혜 기대 -메리츠

숨 고르기 끝낸 메리츠화재, 장기보험 '혈투' 재점화하나

넷마블, 신규 게임 출시 실적 적중률 긍정적

[21. 02. 08] 손해보험업 4위 누가 될까, KB손보- 메리츠화재 엎치락뒤치락

[21.02.05] 메리츠화재, 작년 순이익 4334억 달성, 역대 최대 실적 달성

메리츠화재 주당 1280원 현금배당 결정 - 보통주 1주당 1280원 배당 결정

[20.11.24] 메리츠화재, 첫 영구채 발행... 1050억 원 조달! - 한국경제

 

6. 최근 주가동향 및 목표주가

출처 입력

2017년 약 7조 9천억 원의 매출액으로부터 2019년 약 10조억 원 규모의 연간 10% 이상 매출액 상승과 약 4천억 규모의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 발생은 꾸준한 성장동력을 가지는 기업이다.

PER와 PBR이 낮고, 주가가 15,000원대로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어 지표상으로는 투자 가치가 있어 보이나, 손해보험업종 전반적인 가치 기대 저하, 동종업계 회사의 주가 변동현황,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미래적 가치가 다른 성장주에 비해 떨어지고 52주 주가 변동 및 최근 3년간 주가변등 등을 보더라도 투자가치는 좀 보수적으로 평가하여야 할 것이다.

 

 

전문가들의 투자의견을 살펴보면 3.88 매수의견 목표주가 약 19,000원으로 설정되어 있으나,

현재까지의 지표를 보면 투자 대비 주가 상승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다만, 10년간 주가 추이를 보면 지속적인 영업이익의 발생으로 기업의 규모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저점인 10,000원선보다는 하락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상승하였을 때 약 2만 원 중반 때까지 바라볼 수 있기 때문에 배당 및 장기적 투자 관점에서 한번 시도해볼 만한 투자가 될지도 모른다.

그러나 자칫 잘못하다가는 앞으로의 10년 또한 주가 15,000원에 묶일 각오도 하여야 할 것이다.

특수 이슈가 발생하여 손해보험업종에 투자를 고려할 경우 보수적으로 접근하여 상대적으로 가치가 있는 삼성화재에 투자를 생각해볼 필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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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분석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고, 개인적인 투자를 위해 작성된 것임을 알립니다.

따라서, 객관적 기업정보를 제외한 분석은 투자에 참고만 하실 뿐 신뢰하지 않으시길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