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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mon Sports Story/Solmon KBO Story

KIA 장정석 단장 박동원 FA 뒷돈 요구 사의 표명하다

by SOLMON 2023.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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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타이거즈 장정석 단장이 2023시즌을 앞두고 사의를 표명했다.

 

구단측에 자진사퇴의사를 전했으며, 그 이유는 2022시즌 종료 후 스토브리그때, KIA타이거즈에서 LG트윈스로 이적한 박동원 선수의 계약 과정에서의 뒷돈 요구떄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수 박동원과의 FA협상 과정에서 장정석 단장이 뒷돈을 요구했고, 그 음성이 담긴 녹취록을 박동원측이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제출, 신고함으로써 이 사실이 알려졌다.

 

 

 

시즌을 코앞에 두고 이런 악재가 터진 KIA는 안타까움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22 시즌부터 기아 단장직을 진낸 장정석 전 단장은 지난해 기아를 5강으로 이끌었다.

 

 

최근 롯데자이언츠의 서준원 미성년자 사건으로 타격을 받은 한국프로야구는, 개막을 앞두고 또다른 악재가 터져 WBC에 이어 팬들에게 많은 실망을 주고 있다.

 

 

 

 

장정석 전 KIA단장은 1973514일 전라북도 남원시 출생으로, 서울영일초-우신중-덕수상고-중앙대를 거쳐 199623라운드(전체19)으로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한 우투좌타 외야수 출신이다.

 

 

 

이어 현대 유니콘스(96~02), KIA타이거즈(02~04), 한화이글스(05)을 거쳐 현대유니콘스 1군 기록원, 히어로즈 1군 매니저, 넥센 히어로즈 운영팀장, 사외이사를 거쳐 2017년부터 3년간 넥센,키움 히어로즈의 감독직을 맡아 왔다.

이 후 KBS 해설위원으로서 2년간 활동한 뒤.

 

 

 

202111월부터는 KIA타이거즈 단장으로 부임했다.

 

 

 

한편 이번 논란의 신고자인 박동원은 2023FA 계약 때 기아타이거즈에서 LG트윈스로 4년 총액65억원에 대형FA계약을 맺고 이적하였다. 부산양정초- 개성중 - 개성고를 졸업하고, 200923라운드 전체 19번으로 우리 히어로즈에 입단한 박동원은 히어로즈에서 09~22시즌, 기아타이거즈22시즌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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