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외국인투수 라이블이 교체 후 새 외국인 투수 마이크 몽고메리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투수 라이블리가 교체수순을 밟고 있다.



라이블리는 어깨 부상으로 인하여 수술대에 오름에 따라 미국으로 출국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잔여시즌을 치루기 위해 대체선수를 물색하였고 왼손투수인 마이크 몽고메리를 영입이 결정되고 있다.


몽고메리는 2019년과 2020년 부상으로 시즌을 치루지 않았지만 2021시즌 복귀와 동시에 뉴욕양키즈 산하 트리플 A에서 선발투수로 활약하며 4게임 1승2패 평균자책점 7.56을 기록하였다. 단순 수치상으로는 나쁜 기록이나 196cm에 달하는 큰 키와 왼손투수라는 장점을 지니고 있어 한국 프로야구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큰 키에서 내려 꽂는 90마일의 포심패스트볼과 각이 큰 뱐화구인 커브, 직구와 유사한 폼에서 나로는 체인지업을 주무기러 사용하는 몽고메리 선수는 2008년 메이저리그 신린드래프트에사 1라운드 전체36번으로 켄자스시티에 지명될 정도로 미국 내에서도 높게 평가된 유망주였다.

 

 

마이너리그 시절을 거친 몽고메리는 2015년 시애틀에서 메이저리그 데뷔를 했다.


여러팀을 거친 몽고메리는 메이저리그 총 183경기에 등판. 선발로는 70경기에 나서며 총 23승 34패 9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3.84의 성적을 기록하였다.


최근 한국에 오는 외국인 투수들에 비해 빼어난 메이저리그 성적은 가지고 있지 않으나 월드시리즈 경험 등 많은 메이저리그 경기 경험 등은 한국 프로야구에 있는 어떤 선수들 보다 높게 평가될 수 있다.


또한 지난 2016년 시카고 컵스 소속으로 월드시리즈 우승반지까지 보유하고 있다.

이 해 월드시리즈에서 불펜으로 활약하며 시카고 컵스의 우승에 기여한 공이 크다.


몽고메리는 체격에 비해 낮은 직구 구속과 부상으로 2년간의 공백이 있다는 점, 복귀 이후 성적이 좋지 않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삼성라이온즈가 대체 외국인 선수로 선발할 만큼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인지가 큰 관심이다. 최근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삼성라이온즈의 선발진에 보탬이 될지 두고 봐야 할 것이다.

 

 

[KBO] 전일 결과 및 6월 1일 경기 일정, 선발 투수, 중계방송 안내, 프로야구 현재순위 - 엔트리 등록말소현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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