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프로야구 4경기 취소 그 이유 및 1경기 강행소식-오늘의 야구

지난번 포스팅에서 5월 25일에 실시될 예정일 한화 VS 두산 (잠실), LG VS 롯데 (사직), SSG VS KT (수원), 삼성 VS NC (창원), 키움 VS KIA (광주) 경기가 모두 취소되었음을 알렸습니다.

 

 

오늘 6월 3일은 그 때와는 다른 사유로의 경기취소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2021년 6월 3일 목요일 프로야구는 총 5경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1. KT위즈 VS LG트윈스 (잠실야구장)

2. 삼성라이온즈 VS SSG랜더스 (인천랜더스필드)

3. 두산베어스 VS NC다이노스 (창원NC파크)

4. 롯데자이언츠 VS 키움히어로즈 (고척스카이돔)

5. KIA타이거즈 VS 한화이글스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

 

 

주중 3연전 중 마지막 경기일이자 이동일인 목요일 경기는 18시30분에 개시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고척스카이돔을 제외한 잠실, 문학, 창원, 대전의 경기는 오후부터 내리는 비의 영향으로 취소될 예정입니다.

 

 

오후부터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고, 경기 직전에 비가 그치더라도 그라운드 사정으로 인해 재정비에 최소 2시간 이상이 소요되기 때문에 경기의 취소는 당연해보입니다.

 

 

많은 구단들이 비소식에 그라운드에 방수포를 덮는 작업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장시간 방수포를 덮는 것은 천연잔디의 생태계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비가 내릴 경우 그냥 비를 맞추는 것도 잔디의 보존에 많은 도움을 주기 때문에 그칠 기미가 안보이는 비예보에 방수포를 전체적으로 덮는 판단을 하기도 어려운 실정입니다.

 

 

특히 인천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될 삼성과 SSG의 경기는 뷰캐넌과 오원석의 대결로 많은 관심을 보였으나 경기가 취소되어 많은 아쉬움으로 남고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의 프로야구는 고척스카이돔에서의 롯데자이언츠 대 키움히어로즈의 경기만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돔구장의 필요성이 대두되곤 합니다. 한국 날씨가 비가 점점 많이 내리고 겨울이 길어지고, 여름에도 무더위가 계속되는 날씨로 변화됨에 따라 더 많은 돔구장이 필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롯데는 선발투수 스트레일리, 키움은 요키시 선수를 선발투수로 예고했습니다. 본 경기는 SBS SPORTS를 통하여 중계방송을 볼 수 있습니다.

출처: https://whylaw.tistory.com/220

21년 6월 3일 프로야구 4경기 취소(잠실,문학,창원,대전) 및 그 이유, 1경기 강행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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