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 “수차례 화마가 쓸고 갔던 불의 산” view [SOLMON Lab.]

관악산(冠岳山)은 서울특별시 관악구와 경기도 과천시에 위치한 해발 629m의 명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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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및 정보

 

관악산(冠岳山)은 서울특별시 관악구와 경기도 과천시에 위치한 해발 629m의 명산이다.

 

 

관악산은 서울시 관악구와 금천구, 경기도 과천시와 안양시에 걸쳐 있어 북한산, 도봉산과 더불어 수도권에 사는 사람이면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산이다. 멀리서 보면 온통 바위로 뒤덮여 있는 산세를 가진 관악산은 해발은 낮으나 등산로 곳곳에 위험한 암릉이 있어 조심해야 한다.

 

 

관악산은 옛날부터 개성 송악산(松岳山), 가평 화악산(華岳山), 파주 감악산(紺岳山), 포천 운악산(雲岳山)과 함께 경기도 오악(五岳)의 하나로 불려 왔다. 경기도 오악의 하나로서 경관이 수려하며, 도심지 가까이 위치한 도시자연공원(1968년 지정)으로 수도권 주민들의 휴식처인 점 등을 고려하여 100대 명산으로 선정되었다.

 

관악산 위치

 

 

산봉우리의 모양이 불과 같아 풍수적으로 화산(火山)이 된다. 따라서 이 산이 바라보는 서울에 화재가 잘 난다고 믿어 그 불을 누른다는 상징적 의미로 산꼭대기에 못을 파고, 경복궁의 정문인 광화문 옆 양쪽에 불을 막는다는 상상의 동물인 해태를 만들어 놓기도 했다고 한다.

 

 

주봉은 연주대(戀主臺)로서 정상에 기상 레이더 시설이 있다. 신라시대 의상이 창건하고 조선 태조가 중수(1392년)한 연주암과 약사여래입상이 유명하다.

 

 

 

 

 

옛 과천현의 진산이지만 정면은 서울쪽이다. 거기다 산세가 화성(火星)의 극치를 이뤄 불꽃 너울이 상봉으로 수렴, 하늘을 태우는 듯하다.

 

 

관악산의 볼거리로는 연주암, 연주대, 낙성대공원, 삼막사와 호수공원 등이 있다.

 

 

관악산은 강감찬과의 전설도 많다. 그 중 하나는 강감찬이 하늘의 벼락방망이를 없애려다가 관악산의 칡을 모두 뿌리채 뽑아 없앴다는 것이며, 강감찬의 체중이 너무 많이 나가 관악산을 오를 때마다 바위에 발자국을 깊게 새겼다는 전설이다.

 

 

이러한 전설들이 내려오는 것을 뒷받침해주듯이 관악산에는 칡이 없고, 바위에 발자국 같은 모양들이 새겨져 있는 모습을 종종 발견할 수 있다.

 

 

 

 

입장요금

관악산의 입장요금은 무료이다. 과거에는 입장요금이 존재하였으나 폐지되었다.

 

 

 

 

 

등산코스

관악산공원 코스

관악산공원 입구(서울대 정문 옆) - 제1광장 - 제4야영장 갈림길 - 연주암 -정상(연주대) - 연주암(15분)- 연주샘 - 시흥향교(과천유원지) - 지하철 제2종합청사역 코스 (약 4시간 코스)

 

 

서울대-연주대-사당동코스

신림동 관악산 입구 - 제1광장 - 제4야영장 갈림길 - 연주암 - 정상(연주대) -사당동 코스 (약 4시간 30분)

 

 

낙성대 방면 코스

낙성대 - 보성사 - 연주대 코스 (약 1시간)

 

 

 

 

 

사당역 방면 코스

사당역 - 연주대 - 관악산공원입구 (약 4시간)

 

 

과천방면 코스

과천역 - 과천향교 - 연주암 - 정상 - 연주암 - 제4야영장 - 제1광장 - 관악산 입구 (약 4시간 30분)

 

 

정부청사역 코스

정부청사역 - 육봉능선 - 관악산공원 입구 (4시간)

 

 

인덕원 코스

인덕원역  - 육봉능선 - 연주대 - 관악산공원 입구 코스

 

 

관악역 코스

안양유원지 - 소공원 - 팔봉능선 갈림길 - 불성사 - 연주암 - 제4야영장 갈림길 - 제2광장 - 제1광장 - (서울대)관악산 입구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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