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한화이글스, 52) - 은퇴, 영구결번, 은퇴식 영원하라 이글스

 

한화이글스의 52번 영구결번으로 지정된 김태균 전 프로야구 선수의 은퇴식이 5월 29일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립니다.

한화이글스 공식 CI - 출처 공식 홈페이지

 

한화이글스 팬분들은 이 모습을 보고 싶어합니다. 이 때문인지 5월 29일 17시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SSG랜더스와의 야구경기 티켓이 단1분만에 매진되는 기념을 토했습니다. 이날 경기에 티켓을 구하지 못하는 팬들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야구장 전체 수용인원인 총 14,500명의 30%만 수용할 수 있어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먼저 이날 은퇴식을 치루는 김태균 전 프로야구 선수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김태균 전 선수는 1982년 5월 29일 생으로 충청남도 천안에서 출생하였습니다.

 

 

천안남산초 - 천안북중 - 천안북일고를 졸업한 후 2001년 한화이글스에 1차지명 되었습니다.

 

 

 

 

한화이글스에서 2009년까지 레전드로 뛴 김태균 선수는 우수한 성적을 계기로 2010년부터 2년간 일본프로야구의 치바 롯데 마린즈로 이적하여 활동하였습니다. 이 때 스포츠 아나운서인 김석류씨와 결혼을 하여 슬하에 2녀를 두고 있습니다.

 

 

김태균 선수는 리그 톱클래스의 성적을 달성하며 양준혁에 이어 KBO 타자 분야 기록을 세우며 커리어를 쌓아갔습니다. 주요 기록으로는 통산 출루율 3위, 통산 타율 6위, 통산 홈런 공동 11위, 통산 타점 3위, 통산 볼넷 2위 등 많은 기록을 보유하고 있고, 신인왕, 타격왕, 홈런왕, 장타율왕, 출루율왕 등 여러 커리어를 모두 가진 KBO를 대표하는 우타자였습니다.

 

 

이글스 역사상 장종훈 이후 최고의 레전드로 뽑히는 타자입니다.

 

 

팬들의 많은 사랑으로 여러 많은 별명을 얻었습니다. 이러한 많은 별명 떄문에 김별명이란 또 별명을 얻게 되는 유머러스한 상황까지 발생하였습니다.

 

 

김태균은 은퇴와 함께 2005년 장종훈(35번), 2009년 정민철(23번), 송진우(21번)에 이은 이글스의 4번째 영구결번의 영광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김태균 선수는 은퇴 이후 해설위원과 한화이글스의 단장 보좌 보직으로 한화 프론트로서의 제2의 인생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태균 전 선수의 앞날에 무한한 발전이 있기를 응원합니다.

 

 

한화생명이글스파크의 티켓 예매 등에 관하여 관심있으신 분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한화이글스 - 한화생명이글스파크 티켓예매, 좌석위치, 예매, 먹거리, 좌석별 요금, 연간회원 멤버십 등 관람 알아보기 [SOLMON 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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