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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이재명 대통령, 수도권 승리로 전국 과반 득표 달성

SOLMON 2025. 6. 3.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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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3일 치러진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전국 득표율 51.7%를 기록하며 당선을 확정지었습니다. 특히 수도권에서의 강세가 전체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서울: 강북권 중심으로 11개 자치구 승리

이재명 후보는 서울 25개 자치구 중 11곳에서 승리했습니다. 강북구, 은평구, 금천구, 관악구, 중랑구 등 강북권에서 과반 이상의 지지를 얻었으며, 도봉구, 성북구, 구로구 등에서도 근소한 차이로 앞섰습니다. 반면,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에서는 열세를 보였습니다.


경기도: 전통적 지지 기반에서 압도적 우세

이재명 후보는 경기도에서 55.8%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34.6%)를 크게 앞섰습니다.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역임한 이 후보는 수원, 성남, 고양, 부천, 안산, 시흥 등 주요 도시에서 과반 이상의 지지를 확보했습니다. 특히 성남시 중원구에서는 57.24%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강세를 보였습니다.


인천: 전 지역에서 고른 지지 확보

인천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53.6%의 득표율로 김문수 후보(37.4%)를 앞섰습니다. 부평구, 계양구, 미추홀구 등에서 과반 이상의 지지를 얻었으며, 서구와 연수구 등 신도시 지역에서도 우위를 보였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수도권 승리는 전국 과반 득표 달성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향후 국정 운영에 있어서도 수도권 민심을 반영한 정책 추진이 기대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재명, 정치적 고향 경기도 집중…“충직한 일꾼 되겠다”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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