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 결혼 8년 만에 파경…이혼 사유 및 향후 행보
1. 이시영의 이혼 소식
배우 **이시영(42)**이 결혼 8년 만에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시영은 2017년 9살 연상의 요식업 사업가 조승현 씨와 결혼했으며,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최근 이시영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공식 입장을 통해 "원만한 합의하에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2. 이혼 배경과 진행 상황
이시영과 조승현 씨는 올해 초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현재 세부적인 사항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혼 사유는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으나, 두 사람은 서로의 입장을 존중하며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조승현 씨는 요식업 사업가로, ‘리틀 백종원’이라는 별칭이 붙을 만큼 성공적인 외식 사업을 운영해 왔다. 그의 사업 확장과 함께 바쁜 일정이 두 사람의 관계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3. 이시영의 결혼 생활과 공개적인 가족사
이시영은 그동안 여러 방송을 통해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등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보여주었다.
- 2018년 1월, 결혼 4개월 만에 아들을 출산하며 연예계 대표 **‘운동하는 엄마’**로도 주목받았다.
그러나 8년의 결혼 생활 끝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하면서, 많은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4. 이시영의 연기 활동과 향후 계획
이시영은 2008년 OCN 드라마 ‘도시괴담 데자뷰’ 시즌3으로 데뷔한 후,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특히,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3에서 특수부대 출신 소방관 ‘서이경’ 역을 맡아 수준급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이혼 소식이 전해졌지만, 그녀의 연기 활동은 계속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시영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연기자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
5. 새로운 출발을 앞둔 이시영
이시영은 한때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많은 이들에게 **‘운동하는 워킹맘’**으로 사랑받았으나, 결혼 8년 만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
비록 개인적인 삶에서는 변화가 있겠지만, 연기자로서의 활동은 더욱 활발해질 가능성이 높다. 팬들은 그녀가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를 보여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